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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절기 '입추'도 전국 폭염...계곡에서 무더위 날려요! / YTN

2024-08-07 1 Dailymotion

절기는 벌써 가을로 접어든다는 '입추'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도심 속, 그리고 도심 근처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에 중계팀이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계곡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죠. 이혜민 캐스터, 계곡에 피서객들 많은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계속되는 무더위에 오늘 저는 계곡으로 나와 봤는데요, 이곳은 종일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도 시민들 사이에 앉아 물에 발을 담아봤는데, 그늘도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체감온도가 낮아지는 듯합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가 길어지며 이렇게 피서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찜통더위 속에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, 야외 활동 하실 때는 저처럼 그늘에서 휴식도 취해주시고, 수시로 물을 마시며 수분섭취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강릉은 19일째, 서울은 17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, 낮 동안 열기가 더욱 쌓여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곳은 경북 경주로 38.4도를 기록했고요. <br /> <br />양산 36.7도, 수도권은 여주 점동면이 36.8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, 내일도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, 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한낮 기온 서울과 광주 33도, 대구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붉은색의 강한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분포한 모습인데요. 오늘 저녁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, 경북엔 시간당 최고 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리는 소나기의 양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~40mm, 동쪽은 최고 60m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엔 오후까지 10~50mm의 비가 내리겠고, 남부와 제주도에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낮없는 무더위는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당분간 소나기도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 곳곳에서 언제든 강한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이런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순식간에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위험한데요. <br /> <br />천둥·번개 소리가 들리거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71601395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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